[중국] 징동클라우드, 기업 대상 에너지 효율관리 서비스 제공

최근 징동클라우드(京东云)는 클라우드 컴퓨팅, IoT, AI, 데이터 기술 등을 접목한 맞춤 디지털 솔루션 및 산업 에너지 효율 관리 등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다.

시안시 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징동의 <아시아 1호 시안스마트산업단지(亚洲一号西安智能产业园)>는 베이징녹색거래소(北京绿色交易所)와 제3자 평가인증기관인 CTI(Centre Testing International Group)의 탄소중립 인증서를 받았다.

징동은 스마트 물류창고 지붕에 분산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 에너지 저장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였고, 전국 50여개 도시에 신에너지 물류차를 보급하여 매년 약 12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PUE(전력효율지수)를 낮추고 UPS(무정전 전원공급 장치)의 전원공급 효율을 95.5%로 제고시켰으며, 자사의 증발 냉각장치는 기존 물냉각 시스템에 비해 물 사용량을 40% 감소시켜 24시간 운영되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모를 줄였다.

또한 징동클라우드는 전력, 농업, IT 등 분야 고객사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에너지 위주의 전력시스템 영역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 업체에 송배전, 전력사용 스마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밖에 자체 개발한 아지미더(阿基米德) 스마트 스케줄링 시스템을 통해 IT기업의 서버 CPU 활용률을 3배로 제고하였다.

자료원 : 둥팡차이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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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2년 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