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상반기 에너지 수입 의존도 여전히 높음

중국 해관총서에 의하면 지난 상반기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을 비롯한 에너지의 수입량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수입액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원유) 1-6월 중국 원유 수입량은 2만5천252.1만톤으로 전년대비 3.1% 소폭 감소함. 이에 반해 수입액은 1만1천633.7억위안으로 전년대비 52.7% 상승했다.

한편 지난 1-5월 중국 원유 수입대상국은 사우디, 러시아, 이라크, 오만 및 아랍 에미리트 순으로 각각 전체 수입량의 17.6%, 15.7%, 10.9%, 8.8%, 7.5%를 차지했다.

(천연가스) 동기간 천연가스 수입량은 5천357.2만톤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2천33.9억위안을 기록하여 전년동기 대비 50% 상승했다.

(석탄) 석탄 수입량은 1만1천500.1만톤으로 전년비 17.5% 하락했으며, 또한 수입액은 1천180.3억위안으로 전년대비 63.8% 인상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석탄 최대 수입대상국으로 1-5월 수입량은 전체 수입량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국제상보 (2022. 8. 3)

작성/문의: 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 (86-28-8692-8037，http://cd.kita.net)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2년 8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