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DEQ, 투손에서 PFAS 처리 위해 2천500만달러 투자 발표

애리조나 환경청(Arizona Department of Environmental Quality, ADEQ)은 지난 12월 23일 연방 수퍼펀드 사이트와 관련된 심각한 지하수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손 워터(Tucson Water)에 2천500만 달러의 자금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애리조나 환경청 건물 모습. [사진제공 = ADEQ]

애리조나 환경청(Arizona Department of Environmental Quality, ADEQ)은 지난 12월 23일 연방 수퍼펀드 사이트와 관련된 심각한 지하수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손 워터(Tucson Water)에 2천500만 달러의 자금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투손 워터는 투손 정수처리시설에서 과불화 및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PFAS)을 처리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할 것이다. 

더그 듀시(Doug Ducey) 주지사는 “이 자금 지원은 투손 워터가 미래 세대를 위해 투손의 물공급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뭄 상태와 더 건조한 미래의 위험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애리조나의 모든 수원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중요한 투자는 특히 PFAS 제거를 목표로 하는 입증된 단위 공정을 통합하고 해당 지역의 오염된 지하수를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투손 공항 정비 프로젝트(Tucson Airport Remediation Project, TARP) 처리 접근 방식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추가 처리 개선을 제공한다.

투손 원터는 1994년부터 TARP를 운영하여 투손 국제공항 인근의 오염된 지하수를 성공적으로 처리하고 저장하고 있으며, 공업용 화학물질인 TCE와 1,4-다이옥산을 제거하고 정화된 물을 식수 시스템으로 공급하고 있다. 애리조나의 투자는 투손 시가 TCE와 1,4-다이옥산으로 오염된 수십 년 된 지하수 플룸(지하수와 함께 이동하는 오염물질로 농축된 덩어리, plume)의 처리를 포함하는 이 처리시설의 본 임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다.

미사엘 카브레라(Misael Cabrera) ADEQ의 국장은 "투손의 환경 정의 지역에서 슈퍼펀드 구제책의 실패를 피하기 위해 국가가 이 중요한 프로젝트에 우선순위를 둘 수 있었던 것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레지나 로메로(Regina Romero) 투손 시장은 "카브레라 국장과 ADEQ가 협력해 우리의 물안보를 지속적으로 지켜준 것에 감사한다"라며, "우리 모두는 우리 지역, 특히 소외된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물오염의 고통스러운 역사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투손 지역 전체에 걸쳐 PFAS를 처리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으며, 이것은 중요한 진전이다"라고 말했다.

듀시 주지사가 할당한 2천500만 달러의 연방 자금은 TARP 관정에서 회수된 지하수에서 PFAS를 제거하기 위한 추가 처리 공정을 구축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존 키미치(John Kmiec) 투손 워터 이사는 "새로운 처리시설에 대한 투자로 PFAS 오염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시설을 중단해야 한다는 위협 없이 원래의 TARP 처리법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ADEQ와 투손 워터는 자금 사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정부 간 협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투손 워터는 PFAS 문제를 현지에서 해결하기 위해 3천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며, 390평방마일 서비스 지역 전체에서 모든 식수 공급원을 테스트하고, 오염된 관정을 중단하고 깨끗한 지역에 새 관정을 시추하고 TARP에서 PFAS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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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Q Announces $25 Million Investment to Improve PFAS Treatment at Tucson Water Treatment Plant

Arizona Department of Environmental Quality today announced $25 million in funding to help Tucson Water improve 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PFAS) treatment at a Tucson Water treatment plant addressing severe groundwater contamination related to a federal Superfund site.

“This funding will help Tucson Water secure Tucson’s water supply for future generations,” said Governor Doug Ducey. “Every source of water in Arizona is critical as we face drought conditions and the risk of a drier future.”

This significant investment provides the necessary additional treatment improvements to adapt the Tucson Airport Remediation Project (TARP) treatment approach to incorporate a proven unit process specifically targeted to PFAS removal and safely continue treating contaminated groundwater in the area.

Tucson Water has operated TARP since 1994 to successfully treat and contain a plume of contaminated groundwater near Tucson International Airport, removing industrial chemicals TCE and 1,4-Dioxane and delivering the cleaned water into the drinking water system. Arizona’s investment will help the City of Tucson meet the plant’s original mission of containing the decades-old plume of groundwater contaminated with TCE and 1,4-Dioxane.

“I am so grateful that the State was able to prioritize this critical project to avoid failure of a Superfund remedy in an environmental justice area of Tucson," said ADEQ Director Misael Cabrera.

“I am grateful for this collaboration with Director Cabrera and ADEQ to continue protecting our water security,” said Tucson Mayor Regina Romero. “We are all too aware of the painful history of water contamination in our region, especially those impacting disadvantaged communities. There is much work to do to clean up PFAS throughout the Tucson region, and this is an important step forward."

Governor Ducey’s $25 million allocation of federal funds will be used to build additional treatment processes for the removal of PFAS from the recovered impacted groundwater from the TARP wellfields.

“The investment in the new treatment process will allow the original TARP remedy to continue on without the threat of having to turn off the plant because of the inability to treat for PFAS contamination,” said Tucson Water Director John Kmiec.

ADEQ and Tucson Water are working on an intergovernmental agreement to facilitate the use of the funding.

To date, Tucson Water has spent over $30 million to address PFAS locally, continuing to test all drinking water sources for the compounds across its 390 square mile service area, turning off contaminated wells and drilling new ones in clean areas, and removing PFAS at TARP.

[출처 = ADEQ(https://azdeq.gov/press-releases/press-release-adeq-announces-25-million-investment-improve-pfas-treatment-tucson) / 2022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