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카비오스, PET 바이오 재활용 기술 상업화 박차

우수한 데모 유닛 결과와 고급 엔지니어링 연구 덕분

카비오스의 PET 바이오 재활용 기술, 잠재적 라이선시 이전 가능

라이선스 취득 공장의 설계 및 건축 위해 제공되는 엔지니어링 문서는 기술 정보 요약

기술 정보 요약의 완성으로 국제적 전망 시작

플라스틱과 직물의 라이프사이클을 혁신하기 위한 생물 기술 개발 및 산업화의 개척자인 카비오스는 PET 바이오 재활용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할 태세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클레르몽페랑의 데모 유닛이 성공적으로 계속 작동하고 최초의 상업용 플랜트(2025년에 시운전 예정)에 대한 고급 엔지니어링 연구가 이루어짐에 따라 라이선스 계약 하에서 작동될 유닛에 대해 엔지니어링 기본 및 작동 지침을 정의했다. 기술 정보 요약을 이용한 기술 프로모션부터 특정 프로세스 설계 패키지 및 프로세스북을 이용한 프로젝트 개발에 이르기까지, 미래의 카비오스 라이선시는 엄격한 HSE1 표준에 따라 높은 품질의 제품으로 PET 바이오 재활용 설비를 안정적으로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및 운영하기 위한 모든 필수 프로세스 문서들을 제공받게 된다.

PET 생산업체 및 화학 회사들은 석유 원료 단량체에 대한 대체 공급원료로 진정한 PET 자원 순환성을 허용하며. 기존 중합 플랜트와 완전히 호환되는 이 기술의 잠재 고객이다. 복합 플라스틱 포장 및 직물 폐기물을 비롯한 PET 공급원료의 모든 가능한 원천에 가치를 제공하는 카비오스는 폐기물 관리 회사 및 공공 기관 등 가치 사슬 내의 다른 플레이어에게 다가가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카비오스의 기술은 브랜드 소유주에게 제품 및 포장에 r-PET을 포함하려는 야심 찬 지속가능성 목표뿐만 아니라 점증하는 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테판 페레이라(Stéphane Ferreira) 카비오스의 최고 사업 책임자는 “바이오 재활용 기술 산업화 선도 기업으로서 카비오스는 전 세계 파트너에게 대규모 플라스틱 및 직물 자원 순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면서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곳은 어디든 환경적으로 책임 있는 재활용의 필요성이 있다. 카비오스는 바이오 재활용 기술을 배포하고 플라스틱의 자원순환 경제에 구체적으로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산업 이정표는 카비오스의 두 컨소시엄 내의 브랜드 소유주들과의 협력 및 카비오스 레퍼런스 유닛 및 향후 라이선스 취득 플랜트에 효소 공급을 보장하는 효소 생산의 세계적 리더인 노보자임스(Novozymes)와의 독점적 장기 파트너십을 보완한다.

라이오넬 아라스(Lionel Arras)카비오스의 산업 개발 디렉터는 “엔지니어링 문서가 이제 준비되었으므로 PET 바이오 재활용 기술의 배포 일정에 있어 새로운 산업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프레더리크 알라르콘(Frédéric Alarcon) 카비오스 라이선싱 매니저는 “이 문서들을 준비한 것은 상당한 성과이며 데모 및 기준 유닛의 모든 엔지니어링 팀의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2011년에 트러플 캐피탈(Truffle Capital)에 의해 설립된 카비오스는 생물학적 및 혁신적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친환경 화학 회사이다. 효소와 플라스틱을 결합하는 독특한 접근방식을 통하여 카비오스는 현시대의 심각한 난제인 플라스틱 및 직물 오염을 해결함으로써 새로운 소비자의 기대치 및 광범위한 생태학적 전환이라는 도전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비오스는 모든 유형의 PET(폴리에스터로 만든 병, 트레이 및 직물 내의 지배적 중합체)를 버진 플라스틱과 동등한 품질을 가진 새로운 PET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재사용 가능한 기본 성분으로 분해한다. 세계 최초의 이러한 PET 혁신은 권위 있는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의 표지에 실린 과학 논문에서 최근에 인정을 받았다. 카비오스는 2021년에 클레르몽페랑에서 자사의 데모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시작했고, 이제 인도라마 벤처스(Indorama Ventures)와 파트너십을 통해 최초의 유닛을 건설함으로써 자사 공정의 산업화를 향한 중대한 한 걸음을 또 내디뎠다.

2017년에 카비오스와 로레알(L’Oréal)은 고유한 재활용 기술의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공동 설립하였다.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 개발에 역점을 두는 네슬레 워터스(Nestlé Waters), 펩시(PepsiCo) 및 선토리 베버리지 앤 푸드 유럽(Suntory Beverage & Food Europe)이 2019년 4월에 이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2022년에 카비오스는 온(On), 파타고니아(Patagonia), 푸마(PUMA) 및 살로몬(Salomon)과 이 회사 제품의 재활용성 및 순환성을 촉진하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2023년 1월에 PVH Corp.이 이 컨소시엄에 합류하였다.

카비오스는 또한 PLA 기반(바이오 원료 고분자) 일회용 플라스틱을 위한 효소 생물 분해 기술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플라스틱 제품을 중심으로 효소를 통합하여 가정 환경에서 100% 퇴비화 가능한 신세대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다.

[원문보기] 

Carbios Licensing Documentation Ready for Worldwide Industrial and Commercial Deployment of Its PET Biorecycling Technology

Excellent outputs from the demonstration unit and advanced engineering study for the reference unit allow the transfer of Carbios’ PET biorecycling technology to potential licensees

Technical Information Summary, Process Design Package and Process Book make up the engineering documentation deliverables for the design and construction of Licensed Plants

Completion of the Technical Information Summary marks the start of international prospection

Carbios (Euronext Growth Paris: ALCRB) (Paris:ALCRB), a pioneer in the development and industrialization of biological technologies to reinvent the life cycle of plastics and textiles, is geared up for the global commercialization of its PET biorecycling technology. The successful ongoing operations in its demonstration unit in Clermont-Ferrand and the advanced engineering study for its first commercial plant (due to be commissionned in 2025) define the engineering basis and operational guidelines for units to be operated under license agreements. From technology promotion with the Technical Information Summary to project development with a specific Process Design Package and Process Book, future Carbios licensees will be handed all necessary process documentation to reliably engineer, procure, construct and operate their PET biorecycling plants under stringent HSE[1] standards and with high product quality.

PET producers and chemical companies are natural potential customers for a technology that allows a true circularity for PET with alternative feedstock to petro-sourced monomers, and that is fully compatible with existing polymerization plants. By providing value to all possible sources of PET feedstock including complex plastic packaging and textile waste, Carbios also aims to reach out to other players in the value chain such as waste management companies and public entities. Carbios’ technology also provides a solution to brand owners in order to meet growing regulatory requirements as well as their own ambitious sustainability objectives for the inclusion of r-PET in their products and packaging.

“As the leading company in the industrialization of biorecyling technology, Carbios is keen to bring its solution for plastic and textile circularity at scale to partners around the world,” commented Stéphane Ferreira, Chief Business Officer of Carbios. “Wherever there is plastic use, there is a need for eco-responsible recycling. At Carbios, we are ready to deploy our biorecycling technology and contribute concretely to the circular economy of plastic.”

The new industrial milestone complements the collaborations with brand owners within Carbios’ two consortiums, and the exclusive long-term partnership with Novozymes, the world leader in enzyme production, which ensures the supply of enzymes to the Carbios reference unit and future licensed plants.

“With the engineering documentation now made available, we have reached a new industrial milestone on schedule in the deployment of our PET biorecycling technology,” said Lionel Arras, Industrial Development Director of Carbios.

“Putting this documentation together is a significant achievement and I thank all our engineering teams from our demonstration and reference units for their hard work,” added Frédéric Alarcon, Licensing Manager of Carbios.

About Carbios

Established in 2011 by Truffle Capital, Carbios is a green chemistry company, developing biological and innovative processes. Through its unique approach of combining enzymes and plastics, Carbios aims to address new consumer expectations and the challenges of a broad ecological transition by taking up a major challenge of our time: plastic and textile pollution. Carbios deconstructs any type of PET (the dominant polymer in bottles, trays, textiles made of polyester) into its basic components which can then be reused to produce new PET plastics with equivalent quality to virgin ones. This PET innovation, the first of its kind in the world, was recently recognized in a scientific paper published on the front cover of the prestigious journal Nature. Carbios successfully started up its demonstration plant in Clermont-Ferrand in 2021. It has now taken another key step towards the industrialization of its process with the construction of a first-of-a-kind unit in partnership with Indorama Ventures.

[출처 = 카비오스(Carbios)(https://www.carbios.com/fr/la-documentation-de-licence-carbios-est-prete-pour-le-deploiement-industriel-et-commercial-a-linternational-de-sa-technologie/) / 2023년 4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