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풍력발전은 상파울루주 정부가 지난 2004년 풍력발전에 적합한 풍속을 확보할 수 있는 북동부 해안지대 및 히우그란지두술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50m 높이의 143KW급 풍력발전기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발표 이후 브라질은 기술적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100~150m 높이의 300KW급 풍력발전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다.

 

브라질내 설치된 풍력발전의 90%는 바히아주, 세아라주 등 북동부 해안 지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바히아주는 세계 최고수준의 풍속을 자랑하는 천혜의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 정부는 풍력 발전이 새로운 전력 공급원으로 부상함에 따라 상파울루주, 미나스제라이스주, 에스프리산투주, 리우데자네이루주를 중심으로 중부지역 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