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협력기술국(Partnerships Technical Bureau: PTB)은 쿠웨이트의 두번째 IWPP(Independent Water and Power Project)인 알-카이란(l-Khairan) 플랜트 건설 추진을 위해 최근 자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알-카이란 IWPP는 발전능력 2,500MW, 담수처리능력 125백만 g/d 규모로, 생산된 전력 및 담수는 쿠웨이트 수전력부가 구매하게 된다.

 

자문을 맡게되는 미국의 채드분 & 파크(Chadbourne & Parke), 프랑스의 BNP 파리바(BNP Paribas), 독일의 라메이어(Lahmeyer International)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쿠웨이트의 첫번째 IWPP인 알-주르 북부 플랜트의 자문도 담당하고 있다.

 

참고로 발전능력 1,500MW, 담수처리능력 1억g/d 규모의 알-주르 북부 IWPP의 경우, 6월 이내에 금융조달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