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국영석유가스공사(YPFB)는 5.23(목)~24(금)간 볼리비아산타크루스에서 '2013 YPFB 석유 가스 국제회의(2013 YPFB Petroleo & Gas Conference)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미국, 중국,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캐나다 등이 참여하여 석유가스 탐사, 개발, 운송 등을 논의하였다.

 

Carlos Villegas YPFB 사장은 천연가스를 원료로 사용하는 석유화학시설 건설 등에 따른 국내소비 증가와 천연가스 수출 대상 국가를 확대하기 위해 향후 천연가스전 탐사 프로젝트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특히 2009년 탐사를 시작으로 `11년 발표한 9.94TCF의 볼리비아 천연가스 매장량은 현재까지 18개 신규 가스전 탐사 계약을 바탕으로 약 18.6TCF의 매장량을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Juan 볼리비아 탄화수소에너지부 장관은 볼리비아 천연가스 탐사 및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천연가스 탐사개발 지역의 환경영향 평가 프로세스를 합리화하고 외국인 투자자에게 투자에 상응하는 이익을 부여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탄화수소법을 개정중에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