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전력규제 위원회인 CRE는 3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자가 전력공급 허가를 승인하였다.

첫번째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 에너지기업인 Sestemas Energeticos SISA 사가 베라크루즈주 꼬알차꼬알꼬스에 위치한 64MW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이다.

이 발전소가 건설되면, 소금 제조기업인 Sales del Istmo사가 3.60MW를 구매하기로 협의했으며, 멕시코 화학제품 제조사인 Iquisa사가 대부분 전력의 주요 구매자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CRE의 영업허가가가 승인되는 즉시 상업운영에 착수할 것임을 밝혔다.

두번째 프로젝트는 프랑스계 EDF 재생에너지사의 자회사인 PE Ingenio(민간 디벨로퍼)사가 오아하까주에서 추진중인 49.5MW 규모의 Ingenio 풍력발전소 건설사업이다.

이 풍력발전소가 건설되면, Grupo Mexico사의 광산개발 자회사인 Industrial Minera Mexico사와 Mexicana de Cobre사가 전력을 구매할 예정에 있다. 또한 Grupo Mexico사의 철도 자회사인 Ferrosur사와 Ferromex사가 전력 구매의사를 밝히고 있어 프로젝트 규모가 더욱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13년 10월에 가동예정으로 추진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멕시코 플라스틱 제조사인 Goplas사가 멕시코시티 인근 Tultitlan에 1.43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사업허가를 승인받았으며, 조만간 상업운영을 실시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