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ida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지난 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발언으로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ix Telecom사의 사주인 Rashid Shamte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표명을 적극 반기면서 아울러 이 사업은 현재 탄자니아 전력공사(TANESCO) 및 세계은행(World Bank)으로부터도 지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약 2억8000만 달러가 투자되는 100MW규모의 이 발전소의 사업지는 다르에스살렘에서 약 700km 거리에 위치하며 본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탄자니아의 막대한 풍력잠재력을 새로운 전력원으로 활용하게 되는 한편 값비싼 화력발전과 갈수기시 전력공급이 불안정한 문제점을 갖고 있던 수력발전의 의존도를 크게 낮출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