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샤르자(Sharjah)에 근거를 둔 에너지 기업 Dana Gas와 Crescent Petroleum이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 코르 모르(Khor Mor) LPG 플랜트의 적재 및 처리시설 건설을 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부터 수행되어온 1500만 달러 규모의 동 적재시설 재건 및 개선 프로젝트로 현재 일산 900톤의 LPG 생산능력이 갖춰지게 되었다. 작업수행 상 생산중단이 불가피했던 LPG 적재구역에 대한 보수작업으로 인해 2013년 1분기에는 수입이 20% 가량 감소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누적 석유생산량으로 환산할 경우 이 지역 석유 및 가스 분야 투자로서는 최대규모인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2008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8800만 배럴에 달할 만큼 생산량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일 3억4000만 입방피트의 가스생산 및 1500만 배럴의 응축액 생산을 포함하여 일평균 생산량은 8만 석유환산배럴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두 업체는 이라크 천연자원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와 시설 확장을 위한 추가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 :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서비스(www.icak.or.kr) 2013. 07. 23 / 출처 : MEED(2013. 0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