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년 대지진 후 전력 수급의 핍박에 의해 절전 대책의 필요성이 주장되고, 에너지 관리에 대한 주목도는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EMS 시장도 일시적으로 늘었다. 그러나 12 년은 예년에 없는 무더위를 대규모 전력 부족 대책도 없이 해결했다.

 

특히 산업 분야에서는 전년의 절전 대책이나 기존 시설의 운영 개선 노력을 통해 새로운 장비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고 일정한 효과를 달성했다. 현재 신 재생 에너지가 대량으로 도입되어 특히 FIT (재생 가능 에너지 전량 매입 제도)의 실시에 의해 태양광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어 향후 풍력 및 지열 발전도 유망시되고 있다. 그러나 불안정한 신 재생 에너지의 보급에 따라 변동을 흡수하는 HEMS (Home Energy Management System) 및 BEMS (Building and Energy Management System) 등의 EMS가 필수가 된다.

1. 파워 컨디셔너 (10kW 미만 / 10kW 이상)

태양광 발전용 장비에서 2012년 7 월부터 시작된 신 재생 에너지 전량 매입 제도 (FIT)의 실시에 의해 특히 10kW 이상 업무용, 산업용, 메가 솔라용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안정적으로 가동시키는 기술은 10kW 미만의 장비를 여러 대 연결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대용량 발전 시스템에 대응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또한 계통에서의 정전에 대비하여 자립 운전 전환과 매우 축전 기능을 갖춘 제품도 개발되고 있다.

10kW 미만 유형은 전량 매입 대상 저층 아파트와 상점, 소규모 시설 등의 50kW 미만의 수요에 증가하고 있으며, 2014 년까지 시장은 급속히 확대한다. 10kW 이상 유형은 비 주택용 전량 매입 시장에 판매되고 있어 FIT의 영향으로 역시 시장은 크게 확대하지만, 15 년 이후에는 매입 가격에 좌우되기 때문에 시장의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2. HEMS

HEMS (Home Energy Management System)는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가시화, 관리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시스템이다. 2012년도부터 경제 산업성 주도로 HEMS, BEMS 도입 보조 사업이 실시되고 시장은 확대하고 있다. 참가 기업도 급속히 증가하고 보조금 대상 메이커는 다방면에 걸쳐있다. 시스템도 분전반과 스마트 멀티탭에서 전력 사용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유형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량의 시각화와 결합, V2H 송전 양 시각화한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2013 년도는 HEMS,  BEMS 도입 보조 사업이 종료되지만, 새 아파트를 위한 EMS 수집기에 대한 보조금 제도가 시작되었다. 도입 보조 사업에 의해 시장은 확대하고 있지만 시각화 기능 외에도 유망한 응용 프로그램이 여전히 발견되지 않고, 지원책의 종료에 의해 현재 시장의 성장은 확실히 둔화된다. 국가의 새로운 전력 정책하에 필요 시 응답 수집기에 의한 새로운 발전 사업의 보급 촉진이 진전할 가능성도 기대된다.

3. 가정용 에너지 절약 서비스

가정용 에너지 절약 서비스는 HEMS를 이용한 기존의 소비 에너지 시각화 서비스를 웃도는 각종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정부가 대중을 상정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현재 응답 시스템은 비즈니스로서 성립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HEMS를 이용한 서비스는 태양 광을 포함한 시각화가 중심이 되고 있다. 서비스 요금만으로 시장 규모는 작지만, HEMS의 보급에 따라 시장은 확대될 것이다. 새로운 보급은 새로운 서비스의 등장이 필요 각 사에서 계속 검토되고 있다.

 

한편, HEMS에서 수집 한 가정의 에너지 소비의 빅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간다. 여러 주택업자는 HEMS 전용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의 동향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