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쿠웨이트 비석유부문(Non Oil Sector) 성장이 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4년에도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IMF Washington 지사가 전망했다. 

쿠웨이트 비석유부문 성장률은 2011년 0.9%에서 2012년 2.2%, 2013년 3%(f) 그리고 2014년 4.4% 성장이 예상되는 등 연속 3년간 회복세를 보이며 5% 성장까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비석유부문 성장은 2013년 국가 전체 GDP 성장률이 0.8%에 그쳐 최종 6.2%으로 하락할 전망속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쿠웨이트 GDP 하락은 석유생산량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하루 원유생산량이 2.98mil.b/d에서 2.93mil.b/d로 떨어지면서 원유 수출 감소로 인해 54억불의 재정감소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