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정부는 1,000MW급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러시아 국영원자력회사인 로사톰(Rosatom)을 선정하였다.

 

100억 달러 규모의 동 프로젝트는 암라(Amra) 지역에 위치하며, 준공시 요르단 전력의 12%를 충당할 계획이다.

 

현재 로사톰은 요르단 정부와 전력가 협상 중이며, 2015년에 착공하여 2022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BOO 방식으로 추진될 동발전소의 건설비용과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요르단 정부가 51%를, 로사톰이 49%의 재원을 조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