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전력공사(CFE)는 향후 5년이내에 가스관 건설에 약 500억불을 투자할 예정이며, 또한 130억불을 투자하여 27개의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임을 밝혔다.

담당 공무원은 10,000km에 달하는 가스관 건설에 총 500억불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중 230억불은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나머지는 연방정부에서 3~4년이내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멕시코 정부의 한 관계자는 27개의 발전소 건설은 대부분이 민간투자형태로 추진될 예정이지만, 구체적으로 130억불 중 얼마만큼이 정부예산의 지원이 뒷받침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동 사업들이 추진되면 보다 저렴하고 안정된 전력공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멕시코 산업계도 경쟁력이 강화되어 대내외적으로 보다 많은 기회가 창출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작년부터 추진된 에너지개혁에 대해서는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신하며, 전기세 인하 및 에너지분야의 경쟁력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