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북부 수마트라주가 주 전역에서 전력과 에너지 부족으로 여러개 기업들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석유가스 사용기업협의회’북부 수마트라주 Johan Brien지회장은 12월 26일 지난 8월 이후 주내 석유와 가스 공급량이 33% 줄어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음. 이로인해 54개 기업중 5개 기업이 공장가동을 멈추었고 관련 노동자 5천여명이 일손을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부 수마트라주 Nurdin 행정국장은 에너지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공사인 PLN과 석유공사인 Pertamina사와 공동으로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했으며 건설중인 Asahan 수력발전소와 Pangkalan Susu지역의 화력발전소 등이 건설되는 2014년 4월에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