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페트로차이나(Petrochina)는 이라크 남동쪽에 위치한 할파야(Halfaya) 유전 1단계 시설 O&M 부문 입찰서를 발급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월 5일이다.

동 프로젝트는 중앙처리시설(CPF), 펌프장, 하수처리장 O&M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Petrochina는 할파야 유전을 개발하여 원유생산능력을 2017년까지 535,000 b/d로 확대할 계획이며, 동 유전을 3단계로 개발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100,000 b/d 규모의 정유공장을 2012년 6월에 완공한 바 있다. 2단계 사업은 현재 중국의 CPECC가 수주하여 공사중이다. 3단계 사업은 오는 2015년에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