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석유공사(QP)와 쉘이 공동으로 발주하는 알카라나(Al-Karaana) 석유화학 콤플렉스 프로젝트 중 두 번째 패키지인 MEG, LAO 및 OXO 패키지의 EPC 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기술 제안서의 제출 마감일은 5월 22일, 상업 제안서는 9월 8일이다.

 

이 패키지는 쉘 기술이 사용된 연산 150만 톤의 모노 에틸렌글리콜(MEG), 30만 톤의 알파올레핀(LAO), 25만 톤의 옥소알코올(OXO) 플랜트가 포함된 석유화학 콤플렉스를 라스라판에 건설하는 34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플루어가 FEED를 맡고 있으며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PQ에 통과한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의 컨소시엄,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 및 사이펨의 컨소시엄,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테크니몽과 중국 HQCEC의 컨소시엄, ▷치요다, 포스터휠러 및 CTCI의 컨소시엄 등이 입찰에 초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