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청이 발주하는 5개 지역 민자 풍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입찰서가 지난 3월 10일에 발급되었으며 기술 제안서 제출일은 6월 20일이다.

 

PQ에 통과한 ▷EDF(프랑스), 미쓰이(일본) 및 알스톰(프랑스)의 컨소시엄, ▷악시오나 파워(스페인), 악시오나 에너지아(스페인) 및 알아지알(현지)의 컨소시엄, ▷아크와 파워(사우디), 가메사 에올리카(스페인) 및 가메사 에너지아(스페인)의 컨소시엄, ▷IP-GDF 수에즈그룹(영국/프랑스)과 베스타스(덴마크)의 컨소시엄. ▷나레바(현지), 타카(UAE), 에넬 그린 파워(이태리) 및 지멘스(독일)의 컨소시엄 등 5개가 입찰에 초청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① 탠지어(Tangier, 150MW), ② 미델트(Midelt, 100MW), ③ 에사우이라(Essaouira, 200MW), ④ 티스크라드(Tiskrad, 300MW), ⑤ 부즈두르(Boujdour, 100MW)의 5곳에 총 발전용량 850MW규모의 풍력발전소를 BOOT(Build-Own-Operate-Transfer)로 건설하는 21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입찰에 성공한 사업자가 프로젝트 전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