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에 12369 환경신고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환경관련 신고사항이 163건인데 이중 대기오염 문제와 관련된 신고가 66를 차지하여 절반을 훨씬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고 건수를 보면 허베이성이 18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장쑤가 17건, 허난이 12건, 산둥이 1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신고 수량이 가장 많은 도시는 허베이성 스쟈좡(6건)이다. 

각 지역별 환경보호부서가 신고내용을 조사 및 처리한 상황을 보면, 163건 중 환경법 위반문제가 확실히 존재함이 인정된 건수가 117건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고 46건은 해당 신고문제가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32건은 중복하여 신고된 건수로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환경법 위반문제가 존재함이 인정된 신고건 중 기한 내 정돈을 명한 건수가 40건, 생산중지를 명한 건수가 38건, 벌금처벌을 물린 건수가 30건, 현장 개정을 명한 건수가 28건, 환경영향평가 서류보완을 명한 건수가 20건, 철거폐쇄를 명한 건수가 14건이다.

 

[자료제공 =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www.eishub.or.kr), 출처 = 신화망 / 2014년4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