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 지역 석유생산 플랜트에서 공정수의 98%를 재순환 하기 위해 GE사의 증발기술(evaporator)과 무방류기술(zero liquid discharge)을 채택했다. 이 지역 생산량은 이탈리아 석유 수요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대형 플랜트 지역으로 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며 엄격한 배출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에너지 집약적 해결방법을 추진하여 왔다.   

최근 GE사의 무방류 ZLD 기술은 에너지 집약적 해결방법에 적절한 기술로 고려됐다. 플랜트에 GE사의 ZLD방식 크리스탈라이저 기술을 적용해 석유생산 공정에서 발생되는 공정수를 demineralize하여 소방 용수 등으로 사용했다. 또한, 나머지 농축된 염분수는 고형성분의 크리스탈로 농축되어 처리했다.

이 기술로 공정수의 98%가 증류수로 변환되어 재이용되며 일부는 고형성분으로 폐기·변환 처리된다. 플랜트에 적용되는 관련 시스템 장치는 2015년 1분기에 완성되어 2015년 3분기에 설치완료 될 예정이다.

[출처 = Flow Control / 2014년 5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