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통신부가 발주하는 마시라(Masirah) 코즈웨이 프로젝트의 타당성조사 업무를 한국의 도화엔지니어링, 평화엔지니어링, 현지의 NEO(National Engineering Office)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지난 5월 17일 320만 불에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마시라 섬과 동쪽 연안에 위치한 샨나(Shanna)를 연결하는 15∼25㎞의 코즈웨이를 건설하는 5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타당성조사의 과업기간은 20개월이며 PMC입찰은 2015년 중순에, 본 공사 입찰은 2015년 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참고로 이 코즈웨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0년 6월 사이클론으로 인해 마시라 섬 및 인근 지역에서의 대규모 대피사태가 발생한 후 해상교량에 대해 조사하라는 국왕지시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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