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기 위해서는 고문서의 재해 기록 조사 및 고고 지질 학적 접근이 유효한 역할에 틀림없다. 그러나 고문서 기록은 해일의 시기와 규모를 기록하고 있지만 수백 년의 지속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고, 또한 쓰나미의 양적 추정이 어렵다. 한편, 해일의 지질학적 흔적인 모래의 쓰나미 퇴적물은 모래의 쓰나미 퇴적물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해일은 지진 해일 바위가 해안에 밀려 있다. 해일돌은 환태평양 해안에 넓게 분포하고 있지만, 언제 • 어떻게 현재의 위치에 도착했는지를 알 단서가 없다. 

해일 돌이 되기 전의 원래 암석은 그 암석이 만들어지는 때, 암석 중에 포함되는 섬세한 자성 입자의 자기 스핀이 지자기의 방향으로 배열하여 당시의 지자기 방향을 잔류 자기로 기록하고 있다. 그 후, 거대한 해일 쓰나미 바위로 해안에 발사될 때 지자기의 방향은 같다 하더라도 원래 기록했던 지자기 방향과는 다른 잔류 자기 방향을 나타낸다. 또한 암석 의 자기 스핀 배열은 시간이 경과함과 동시에 쓰나미 후 지자기의 방향으로 재정비하기 시작한다.

쓰나미 후 잔류 자기가 착자될 때까지의 시간은 노벨상 수상자 Louis Neel( 루이 네르 )에 의해 1949년 이론화된 고전 이르 • 아레니 우스의 자기 완화 이론 ( ※ 4 ) 에 기초하여 계산하고 있다. 이번 이시가키 섬의 산호초 기원 해일 돌은 지자기가 존재하는 환경에서 산호가 성장할 때, 산호 골격 중에 섞여 온 극세 입자 자석 이 지자기의 방향을 잔류 자기로 기록하는 것을 이용하여 해일 돌의 이동과 경과 시간을 추정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