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베트남 공항, 석유화학단지 건설 투자에 관심 표명 
 
 

○ 개요

   - 삼성그룹은 베트남의 석유화학단지, 조선소, 화력발전소, 공항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고려 中

 

    · 삼성물산 김신 사장은 5월 29일 베트남 부총리와의 접견에서 공항, 석유화학단지, 화력 발전소, 조선소 건설 프로젝트 등에 대한 참여의지를 표명.

 

    · 베트남 부총리는 삼성의 이러한 계획에 대해 당국의 승인을 위한 절차를 개시할 것을 요청하는 등 긍정적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짐

 

 

○ 양해각서(MOU) 체결

   - ‘13년 9월 삼성물산은 베트남 투자·계획청과 베트남 인프라 개발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

 

    · 이러한 양해각서 체결은 전자 제품 및 휴대폰 이외의 분야에 대한 삼성그룹의 투자 및 진출 의사를 반영

 

 

○ 관심 프로젝트 세부 내용

   - 동나이 지역의 롱탄 공항 건설 프로젝트는 ‘20년까지 외국인 직접투자(FDI) 부문에 할당된 프로젝트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옴

 

    · 해당 프로젝트는 첫 번째 단계에서 약56.2억달러의 투자금이 요구되며, 공공/민간 파트너쉽(PPP) 또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OT)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

 

    - 붕안 제3 화력발전소(석탄)의 경우, ‘13년 말 하띤 省과 삼성은 총 2,400MW 규모의 3.1 발전소, 3.2 발전소 건설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

 

○ 삼성그룹의 베트남내 사업 전개 개요

   - 삼성전자는 박닌과 타이 응우옌 지역에 전자 제품 및 휴대폰 생산 공장을 가동하며 약 6만명의 고용을 창출

 

    · 현재 삼성 휴대폰의 전체 생산량의 35%가 해당 생산 시설에서 조립되며 향후 이 비율은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자료제공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4. 0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