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항저우(杭州) 시의 에너지 공급 압박이 점차 커지고 있다. 얼마 전 항저우시는 「항저우시 기후변화 대처 계획(2013~2020년)」을 발표했다.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변화센터를 설립하고 이산화탄소 감소 메커니즘을 구축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신에너지 산업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에너지절약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재생에너지 발전, 생태계 보호와 카본 싱크(Carbon Sink) 구축, 저탄소 기술 시범 적용 및 산업화 등 7대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며 총 4,422억 3,400만 위안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과학기술연구기관은 향후 기후변화 대처 및 저탄소 발전 연구를 진행하여 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이다.

 

이 외에도, 항저우시는 저탄소 메커니즘 시장을 구축해 자발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거래를 장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2014. 09. 18 / 출처 : 절강신문망(浙江新闻网) 2014. 0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