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옌타이시는 GDP 9% 성장을 달성하며 경제규모 6,000억 위안 이상 도시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중국에서 경제규모 6,000억 위안 이상의 도시는 20개에 불과하며, 산둥(山東)성에는 칭다오(靑島)가 유일함.  

 

○ 2014년 옌타이시의 주요 경제지표, 중국과 산둥성은 물론 14개 연해개발도시의 평균 수준을 상회함

- 공공재정 예산수입 490억 2,000만 위안, 규모이상 공업기업 주영업업무 소득이윤 1억 5,200만 위안 달성.

 

- 서비스업 비중은 1.4%p 상승했고, 도시주민과 농촌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각각 9%, 11% 증가함.

 

- 특히 첨단기술산업 생산액 비중이 40.5%로 확대되면서 세수의 약 80.2%를 차지하는 주력산업이 됨. 이는 산둥성의 첨단기술산업 비중보다 10%p 높은 수치임.

 

 

○ 옌타이경제기술개발구에서 석유화학, 석탄가스, 염화학, 정밀화학, 공업용 신소재산업으로 구성된 화학공업산업단지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

 

- 2011년 3월, 총 투자액 700억 위안 규모의 완화옌타이공업단지(萬華煙臺工業園)로 시작해 현재는 10㎢ 면적에 대형 화학공업 시설이 즐비한 화학공업산업단지로 발전함. 

 

- 2014년 12월 말, 완화옌타이공업단지는 연간생산량 60만 톤의 MDI 신규공장 가동에 성공하면서 자체 연구 개발한 5세대 대규모MDI 제조기술의 산업화를 실현했으며, 204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 최대의 MDI 공급업체로 부상함.  

 

○ 2014년 1월~11월, 옌타이경제기술개발구는 투자규모 1억 위안 이상의 프로젝트 100건을 모두 착공하는 데 성공했으며, 그 중 완화옌타이공업단지의 누적 투자액은 208억 3,000만 위안에 달함.

 

- 상하이GM-동웨(通用東岳)가 25억 2,000만 위안을 투자하여 건설한 3개 차종 생산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서 천억 위안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 

 

- 난산뤼예(南山鑢業)는 총 투자규모 26억 위안의 우주항공산업용 신소재 생산라인 개조 등 중점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 중임.  

 

○ 루둥대학(魯東大學)의 류량중(劉良忠) 교수는 한∙중∙일 FTA, 특히 한∙중 FTA에 따른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중∙일 산업단지 및 한∙중 산업단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한국기업과 일본기업의 투자 유치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