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아부다비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보고서에 따르면 UAE가 천연가스 등 타 발전원보다 태양에너지 개발을 확대한다면 천문학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신재생에너지로 총 전력공급의 10%를 공급할 경우 2020년까지 해마다 19억불을 절약할 수 있으며, 건강과 환경에 대한 편익까지 고려할 경우 10억~37억불의 추가 혜택도 가능한 것으로 분석.

 

  ㅇ 동 보고서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적극 참여하여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국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

 

   - 아부다비는 ‘20년까지 총 전력의 7%를, 두바이는 ’30년까지 총 전력의 15%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할 계획임.

 

  ㅇ 태양광 발전 단가는 2008년 이후 80%가 하락하였으며, 최근 낙찰된 200MW급 두바이 태양광 발전소에 적용된 기록적인 가격은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임.

 

   - 동 발전소의 발전단가는 kWh당 5.85센트로 이는 UAE 전력공급의 98%를 차지하고 있는 가스화력의 kWh당 9센트 보다 훨씬 낮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