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기업 대상 협력설명회 개최

- 6월 3일, 산시(山西)성은 상하이에서 ‘글로벌기업의 산시성 진출 및 산업협력(상하이)설명회(跨國公司入晉曁産業合作（上海）推介會)’를 개최함.

- 산시성은 설명회에서 소재공업, 식품가공, 신에너지, 장비제조, 관광 등 산업분야에서 122건의 중점 사업에 대해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함. 

- 산시성이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한 유치사업의 총 투자규모는 2,207억 8천만 위안에 달하며, 월마트, GE, HSBC, 슈네데르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지멘스 등 국내외 유명업체 188개사가 설명회에 참가함. 

 

○ 외국기업 유치에 주력

- 첨단기술, 금융, 현대 서비스업, 첨단장비제조업 등 분야에서 외국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 기술 수준과 품질을 높이자는 것이 산시성 글로벌기업 설명회의 주된 취지임.

- 산시성이 이번 설명회를 상하이에서 개최한 것도 중국 진출 글로벌기업과 금융기업이 상하이에 집중 분포하고 있기 때문임. 

- 산시성은 5월 광저우(廣州), 우한(武漢)에서 기업유치 설명회를 열어 총 105개 경제협력사업을 체결했으며,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임.

- 두 지역에서 체결된 사업의 투자규모는 약 1,650억 위안이며, 관련 분야는 신에너지, 정보산업, 장비제조, 문화관광, 교통인프라, 사회사업 등임.

[자료제공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2015. 06. 12 / 출처 : 중국 산시일보(山西日報), 중국정부망(中央政府門戶網) 2015. 06.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