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는 5개의 해외 일류 PMC업체들과 제휴하여 거대한 프로젝트관리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지난 6월 14일 밝혔다. 이 신설 회사는 아람코 뿐만 아니라 사우디 내 다른 정부 기관들에게도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해외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회사가 참여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투자비 규모는 1천6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약 1만5천 명의 인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5년 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