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식기세척기 수입 브랜드에 의존
가정별 보유율은 낮으나 활용률은 매년 소폭 증가
BOSCH와 Electrolux가 주도하는 시장에 한국 브랜드 등 다양화
☐ 식기세척기 보유현황
○ 시장조사기관인 Euromonitor사의 통계에 의하면, 말레이시아 내 식기세척기 보유현황은 약 6%임.
말레이시아 가정별 식기세척기 및 세탁기 보유 현황
자료원: Euromonitor(2015년 2월)
○ 식기세척기가 대중적이지 못한 요인으로는 메이드 고용이 보편화돼 있는 현지 문화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임.
○ 한편, 자동 식기세척기용 세제(분말) 매출액이 5년 동안(2008~2013년) 48.7% 증가하며 손세척용 세제(20%)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임. 이는 자동 식기세척기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
- 2014년 식기세척기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약 7400대인 것으로 추정됨.
☐ 유형별 식기세척기 판매현황
○ 2014년 말레이시아 식기세척기 판매액은 약 2410만 링깃(약 636만 달러) 수준임.
○ 식기세척기 유형별로는 Freestanding 타입이 약 95%, Built-in 타입이 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됨.
- Built-in 타입의 경우 2014년 전년대비 7% 성장, 2009~2014년 기간 동안 평균 9.9% 성장
- Freestanding 타입의 경우 2014년 전년대비 12% 성장, 2009~2014년 기간 동안 평균 17.2% 성장
말레이시아 내 식기세척기 판매대수
자료원: Euromonitor(2015년 6월)
☐ 주요 기업 시장점유율
○ 말레이시아 식기세척기 시장은 BSH Home Applicance사(BOSCH)와 Electrolux사 제품이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
말레이시아 내 주요 기업별 시장점유율
자료원: Euromonitor(2015년 6월)
☐ 주요 유통기업
○ (오프라인) Bosch, Electrolux, LG 등 주요 브랜드들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유통망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식기세척기를 취급하는 유통망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음. 주로 가전제품 전문점 및 AEON, Harvey Norman 등 대형 유통망을 통해 판매 중임.
○ (온라인) 가전제품 관련 말레이시아 내 주요 온라인 유통망으로는 Lazada, Rakuten 등 온라인 전용 유통망 등을 통해서 판매됨.
Lazada 사이트 내 판매 중인 식기세척기 사례
자료원: Lazada.com
☐ 시사점
○ Euromonitor는 향후 5년간 말레이시아의 식기세척기 시장규모가 약 7%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전체적인 시장규모는 크지 않지만 주로 외국 브랜드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시장점유율이 2개사 정도에 집중돼 있어 진출 기회가 있는 분야로 보임.
○ 단, 현재까지의 수입사례를 보면 식기세척기 단독으로 들어오는 경우는 드물며 세탁기 등의 기타 가전제품군과 함께 진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자료원 : Euromonitor, Lazada, 현지 기업 홈페이지 등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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