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광발전소 스마트운영 새로운 기회 맞아


네트워크 시대 태양광발전소의 스마트 운영 또한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고 있다. 스마트 운영이 현실이 되면 운영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뿐더러 운영설비의 안전관리와 전기 발전의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에너지+네트워크”발전추세에 맞을 뿐만 아니라 “산업 4.0 (Industrie 4.0)” 발전 이념도 겸비하여 미래 전망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산업사슬의 성숙
2014년 말까지 중국 태양광발전량은 30GW로 독일 다음으로 세계 두 번째로 발전량이 많은 나라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운영을 통하여 발전효율을 높이고 단가를 낮추어 경제적인 수익을 확대하는 문제는 발전소 업주와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이다. 현 중국 태양광발전소 운영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관리부실과 시설유지 기술 낙후로 인한 발전소 수명 감축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마트운영은 반드시 필요하며,  △발전소 원격 모니터링과 제어 △원격 스마트 유지관리 △발전효율 분석과 최적화 서비스 △발전소 자산 평가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현 태양광 발전 산업의 확장과 함께 스마트운영 시장 또한 성장하고 있으며 금융거래, 산업 증권화 및 새로운 산업사슬 확장, 그리고 데이터 분석 센터 등 영역에서 스마트운영은 상당한 의미를 지닐 것이다.

지역보호주의 
일부 지역은 이미 스마트 운영시스템을 건설을 시작하여 관할구역 내의 모든 발전소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개발구 또는 산업단지들은 관할구역 내 발전소들은 반드시 지정된 회사를 통해서만이 관리 및 유지를 실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보호주의 정책은 지속적으로 존재해 왔다.

 

하지만 이는 중앙정부에서 지향하는 지역보호주의는 금지되어야 한다는 국가정신과는 어긋나는 정책이다. 전문가들은 “신흥 산업에 있어서 비시장작인 요인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Bad money drives out good money)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고 이렇게 되면 전반적인 기술 진보, 새로운 모식 탐색 등 영역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 할 수 있다.”고 경고 하였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년 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