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talia] 프랑스에서 379㎿ 풍력 포트폴리오 인수
 

프랑스 녹색 에너지 기업 Voltalia가 Maia Eolis로부터 총 잠재 전력 발전 용량이 379㎿에 달하는 풍력 프로젝트의 포트폴리오를 인수했다. Maïa Eolis는 그룹 Maïa(51%)와 Engie(49%)가 설립한 합작 회사이다. Voltalia와 Maïa Eolis 사이에 체결된 계약에는 현재 연구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토지의 권리도 포함된다.

두 기업은 전력 개발을 위해 당국과 토지 소유자들을 포함하여 현지 파트너들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협력할 예정으로 인수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 건설 작업은 2년 내에 시작될 방침이다. 거래에 대한 재정적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거래로 프랑스 내에서는 22%, 세계적으로는 약 1천600㎿까지 회사의 전력 포트폴리오가 증가하게 되었다. Voltalia는 풍력뿐만 아니라 태양광, 수력, 바이오매스 전력분야까지 운영하며, 프랑스, 브라질, 그리스, 프랑스령 기아나, 모로코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회사의 총 설치 용량은 271㎿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년 8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