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제조 코스트, 미국과 맞먹어
□ [이슈] 미국 전문 기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제조 코스트가 이미 미국의 96% 수준에 달해 격차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남.
- 뉴욕타임즈지는 중국 방적공업의 경우 미국보다 30% 높다고 지적함
□ [구체적 내용]
- 상기 결과는 미국 보스턴컨설팅（BCG）이 발표한 「글로벌 제조업 경제 대이동(全球制造业的经济大挪移)」보고서에 언급되어 있음.
- 해당 보고서에서는 세계 수출 총액 25위 안에 드는 경제체를 비교해, 미국의 제조 코스트를 100으로 놓고 본다면 중국은 이미 96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함.
- 즉 같은 제품을 미국에서 생산할 때 제조 원가가 1달러라면, 중국은 0.96달러라는 뜻이며, 양자 간의 격차는 대폭 축소되었다고 지적함.
□ [원인 분석]
- 중국의 제조 코스트가 대폭 상승하게 된 원인은 임금 상승으로, 2004년 시간당 임금이 4.35달러에 불과하던 것이 2014년 12.47달러로 상승폭이 187%였음.
- 다음은 환율 요인으로2004년에서 2014년까지 위안화 대 달러 환율은 35% 상승했음
- 세 번째 요인은 에너지 코스트로 중국의 전력사용 코스트는 2004년 1kw/h에 7달러 하던 것이 2014년 11달러까지 상승함
- 천연가스 가격도 2004년 단위당 5.8달러에서 13.7달러까지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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