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산시, 신흥산업 투자 확대
□ 산시성(山西省)은 경제 하강 압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과학적인 투자가 안정적인 성장과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핵심이라고 판단하고, 민생개선, 과학기술 혁신, 산업전환 등 10대 중점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조함.
○ 고정자산 투자 확대
- 산시성은 고정자산 투자가 안정적인 성장 및 산업구조 전환의 핵심이라 판단하고, 지난 2년간 1조 위안 이상의 자금을 투입했으며, 올해에는 투자를 16% 늘리기로 확정함.
- 올 상반기, 산시성 전체 고정자산 투자는 전국 평균 수준보다 1.4%p 높았음.
- 과학적인 투자만이 효과적인 투자이자, 산업구조 조정에 유리한 투자라 할 수 있음.
- 국무원이 제시한 판자촌 개조, 철도, 수리(水利)사업 등 대규모 투자 계획을 실시함.
- 실정에 맞게 민생개선, 과학기술 혁신, 신흥산업 등 10대 중점 분야에 대한 투자를 추진함.
- 펀허(汾河, 산시성에 위치한 강)종합관리, 석탄 채굴 함몰지역 관리, 화력발전소 이산화탄소 초저(超低) 배출 개조 등 ‘10대 대표 사업’을 실시함.
- 7월에는 산시과학기술혁신타운(山西科技創新城)이 가동됨에 따라 칭화(靑華)대학, 중국 과학원(中國科學院) 등 산하의 39개 중국 최고 수준 석탄연구 기관이 입주함.
○ 금융산업 발전으로 자금 부족 해결
- 산시성은 최근 금융 진흥 전략을 제정하고 사회 투자∙융자 메커니즘의 혁신을 추진함.
- 교통, 도시행정, 공공서비스 분야와 관련해 총 600억 위안 규모에 달하는 75개 PPP(민관협력사업)을 발표함.
- 정부산업인도기금(政府產業引導基金) 발기∙설립해 100억 위안 규모의 신흥산업기금을 조성하는 중으로, 현대 석탄화학공업, 신에너지,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등 프로젝트는 1차 투자의향서를 체결함 .
- 올해와 ‘13차 5개년 규획(2016년~2020년)’ 기간 동안, 개발성 금융기관이나 정책성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3,000억 위안을 조성하고 판자촌 개조, 석탄 채굴 함몰지역 관리, 수리사업, 철도 등에 집중 투입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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