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최근 다우존스(Dow Jones)는 브릭스 국가 중 중국, 브라질, 러시아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 성장을 지체시키고 있다고 보도함

 

- LMC Automotive에 따르면, 7월 소형차 수요 증가세가 현저하게 둔화되어, 연율로 환산하면 판매량이 8,540만 대로 감소함.

 

□ [구체적 내용]

 

○ 신흥국 소형차 판매량 감소

- 중국의 소형차 판매량은 동기 대비 7% 감소했음.

- 러시아와 브라질에서도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으로 인해 판매량이 줄고 있음.

- 7월 러시아 소형차 판매량은 27.5% 감소함.

- 동유럽 자동차 시장도 얼어붙고 있으며, 브라질의 판매량은 아직 저점을 찍지 않음.

 

○ 중국 소도시 판매량 양호

-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형 도시 판매량은 여전히 양호한 편이어서 낙관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미국과 서유럽은 판매량 증가

- 미국과 서유럽 판매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음.

- 미국은 괜찮은 경제 상황과 낮은 유가로 수요가 살아나고, 서유럽은 확고한 소비자 심리와 경제 개선 덕분에 판매량이 호전되고 있음.

 

[자료제공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2015. 08. 18

/ 출처 : 텐센트재경(騰訊財經) 편집문 2015. 0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