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태양에너지 개발업체인 SunPower사는 칠레를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태양에너지 시장으로 정하고 약 1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SunPower는 향후 5년동안 칠레에서 1GW 규모의 태양에너지 플랜트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대형 발전사의 전력경매 참여를 허용하는 등 칠레의 우호적인 정책환경도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칠레는 2025년까지 전력공급의 20%를 재생에너지에서 공급할 목표이며, 올해에만 태양광 발전 680㎿를 포함해 1.1GW 규모로 건설 중이다. SunPower는 내년 4월에 개최될 예정인 전력경매부터 참여할 계획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0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