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란 신재생에너지 개발자인 Development Environment Arvand社는 40m 유로를 지원해 남서부 이란에 48㎿ 풍력단지를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란의 Khuzestan 지방에서 Arvand 자유무역 지역에서 진행될 것이다. 1월에 시작할 예정으로 인해 터빈은Vestas Wind Systems A/S와 Xinjiang Goldwind Science&Technology사에 의해 제공될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이란 정부에게 신재생에너지는 좋은 솔루션이다. 잠재력은 특히 태양광 산업에서 매우 높다. 정부가 설정한 조건이 더욱 더 좋아지고 있고 높은 발전차액보상제도가 있다”고 한다.

이란 국영 이슬람 공화국 통신사에 따르면, 이란은 2015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부터 전력생산을 5GW에 도달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했으며, 현재 약 150㎿를 보유하고 있다. 이제 목표는 2018년 시점 기준으로 확장되었다. 에너지 장관은 최근 KW 당 15센트에서 18센트까지 발전차액보상을 올렸다.

이란에 기반을 두고 있는 Abadan社는 자유무역 지역에 25m 유로를 들여 20㎿ 태양광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독일 투자자로부터 자금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2016년 말까지 운영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0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