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가 발주하는 신규 정유공장 피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재입찰이 오는 10월에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대림산업, GS건설, 사이펨,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CCC 등이 입찰에 초청받았다.

 

그러나, 페트로팩, L&T, 도쌀 등도 추가로 입찰자 명단에 포함됨에 따라 중앙입찰위원회가 승인할지는 미지수인 상태다.

 

도쌀과 페트로팩은 이미 원유집하시설과 로우어 파스 중유 생산처리시설 등의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더구나 L&T는 지난 2014년 7월의 입찰에서 8억2천만 달러의 최저가를 제출했지만 입찰보증 만기를 연장하지 않고 철회한 전례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알주르 신규 정유공장에 원유를 공급하기 위한 250㎞의 장거리 원유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9억8천만 달러(KD 295 Mill.)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5. 0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