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에 대한 EBRD 투자가 처음으로 화력발전을 추월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강화하기 위한 두 가지 유형의 에너지 생산에 대한 EBRD의 의지를 보여준다. 2006년과 2014년 말 사이에 EBRD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니셔티브의 프레임워크 하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및 기후변화 프로젝트에 164억 유로를 투자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자금지원은 대략 23%, 약 40억에 달했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전체 전력 부문에 EBRD는 98억 유로를 투자하였고, 그 중에서 36억5천만 유로는 화력발전에 투자되었다. 이는 유연한 백업 발전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추가 확장하면서 기존 인프라의 재활용, 가스 화력발전소에 대한 투자를 포함한다.

 

이러한 결과 EBRD는 운영하는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를 투자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에서 신재생에너지 자원의 사용을 개척하고 있다. EBRD는 기술협력 및 정책대화와 금융상품을 결합한다. 2006년에 시작되고, 2013년에 확장된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니셔티브는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EBRD 자금의 비율은 2005년 15%에서 2014년 34%까지 성장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0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