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기후 행동에 관한 유럽위원회 위원은 유럽연합과 4개의 태평양 섬(마샬군도, 마크로네시아, 팔라우, 나우루) 사이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니우와 통가와의 공동 선언은 곧 서명될 것이다.

 

공동 선언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 조치를 향상시킴으로써 국가의 에너지 영역이 더 지속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해 태평양 제도와 협력하고자 하는 유럽연합의 의지를 재확인한다.

 

태평양 제도는 해수면 상승, 태풍, 지진과 해일 등의 폭풍과 자연재해의 증가 및 기후 패턴의 변화로 인한 기후변화 영향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통가와 같은 제도는 유가상승의 압력을 느끼고 있어 석유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데 동의했다.

 

또한 지난 5월, 국제협력 및 개발을 위한 유럽위원회 위원은 시에라 리온, 우간다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서명했다. 이 선언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분을 달성하고, 에너지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정치적 결정을 확고히 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0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