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태양 에너지 산업 동향
□ 태국, 큰 잠재력의 태양 에너지
o 태국은 일 년 내내 태양 복사열(Solar radiation)이 강해 태양 에너지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큼
- 전국 14.3%의 지역에서 하루 19MJ/m2 정도의 태양광 노출이, 나머지 50%의 지역은 하루 18MJ/m2 정도의 햇빛 노출이 있음
※ MJ(Megajoule, 메가줄) : 1N의 힘으로 1M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
o `16년 태양 에너지 전력 생산량은 95MW, 2022년 500M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13년 태국 설치 태양광 발전용량(installed photovoltaic capacity)은 704MW에 달했음
o 큰 잠재력과 함께 태국은 태양에너지를 `20년까지 바이오매스 에너지(Biomass)를 잇는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만드는 정책을 마련 중임
□ 대체 에너지에 집중하는 태국
o 10개년 대체에너지 개발 계획(AEDP: Alternative Energy and Development Plan)을 통하여 대체에너지 소비를 `12년 7,413 KTOE에서 `21년 25,000 KTOE로 늘려서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을 25%까지 증가시킬 계획임
※ KTOE(Kilo Tonnes of Oil Equivalent, 석유환산 킬로톤) : 석유 1,000톤을 연소하였을 때 발생하는 열량
o 아울러, 태국 에너지부 대체에너지 개발 효율국에서는(DEDE) 재생 에너지산업의 통합적 개발 연구를 진행해 다양한 형태의 재생에너지 지식을 공유할 예정임
□ 태양 에너지, 국가 에너지 변화의 중심
o 2014년 말 현재, 총 294개의 솔라팜이 1.32Gwh의 전력을 국가 전력망에 판매하고 있으며, 총 설치된 태양력 발전 용량은 1,298.5MW임
- 296MW의 용량을 가진 14개의 나머지 솔라팜은 계약을 체결하였지만 아직까지 전력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음
o `14년 설치된 태양광 패널에 발전차액제지원제도(Feed-in- tariff)를 통해 전국 설치 태양광 발전용량(installed photovoltaic capacity)을 3,000MW으로 증가시켜 나갈 예정임
※ 발전차액지원제도(Feed-in-tariff) :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 가격과 기성 에너지원으로 생산한 전력 생산단가 차액을 보상해주는 제도
o `15년부터 `20년까지 적어도 100,000개 가구의 지붕에 태양에너지 패널을 설치하여 500MW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며 `20년 이후에는 1,000,000개 가구에 패널을 설치해 5,000MW의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에너지 수입을 줄여나갈 계획임
□ 태양 에너지 부분 투자 장려
o 국가전력개발계획(`15-`36)에서 태양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태국투자청은 7개년 투자진흥전략(`15-`21)에서 태양 새로운 에너지 투자 기준을 도입하는 등 태양 에너지를 투자 우선(priority) 부분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음
- 새로운 기준에는 ▲재사용 연료 혹은 쓰레기가 아닌, 풍력이나 태양과 같은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할 때 ▲태국투자청 승인을 통해 태양전지나 태양전지에 필요한 원재료를 생산할 때로 기준을 정함
o 해당 기준을 만족시킬 경우, 태국투자청은 아래와 같은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음
- ▲100% 투자 시 8년간 법인세 면제(토지가격과 운전자본 제외) ▲장비에 대한 수입관세 면제 ▲1년간 생산에 사용되는 원재료 수입관세 면제 ▲토지소유, 외화 송금, 외국인 노동자 고용 허가와 같은 세금 비관련 인센티브 등
o 현재 태국의 법적 틀 안에서 해외 태양에너지 회사들은 장기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이나 태국 주요 기업들과 합작투자(joint venture)를 통한 자금 조달로 태양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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