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지난 16일부터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5년 인도네시아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전(Electric Power & Renewable Energy Indonesia 2015)’에 참가해 19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한전에 따르면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전력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51개국에서 940개 업체가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국전기 등 12개 한전 협력사가 한전 홍보관으로 참여했다.

한전은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한전 홍보관 내 중기 기자재 전시 부스와 부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전은 올 상반기 필리핀, 나이지리아, 러시아 등지에서 수출촉진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말까지 사우디·이란, 미얀마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5. 0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