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 및 컨설팅 기관인 Ernst & Young(E&Y)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재생에너지 시장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전년도 9위에서 8위로 한계단 상승했으며, 칠레는 11위에서 9위로 상승해 상위 10개국에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멕시코가 20위에서 19위로, 페루가 28위에서 27위로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시장 매력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의 국가들은 에너지경매제도가 도입되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브라질은 올해 11월 풍력과 태양 발전 옥션, 2016년 1월에 풍력, 바이오매스, 수력, 화력 발전 등을 대상으로 하는 A-5 경매가 예정되어 있다.

칠레는 2014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멕시코는 10월에 첫 번째 에너지 경매가 개시되어 2016년 3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0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