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의 민자사업청(KAPP)이 발주하는 움 알하이만 민자 폐수처리플랜트 프로젝트의 PQ결과가 지난 10월 11일에 발표됐으며 다음 5개 컨소시엄이 통과됐다. △독일 WTE 와써테크닉(Wassertechnik)과 쿠웨이트 IFA(International Financial Advisors)의 컨소시엄 △쿠웨이트 카라피내셔널(Kharafi National)과 알파나르(Alfanar)의 컨소시엄 △일본 마루베니와 쿠웨이트 알리알가님(Ali Alghanim)의 컨소시엄 △중국 베이징 엔터프라이즈 워터 그룹(Bejing Enterprises Water Group)과 한국의 두산중공업 및 쿠웨이트 KCC의 컨소시엄 △프랑스 데그레몽(Degremont), 일본 이토츄, 쿠웨이트 압둘라 하마드 알사가(Abdullah Hanad Al Sagar & Brothers)의 컨소시엄이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50만㎥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랜트와 폐수이송 및 하수네트워크를 BOT로 건설하는 2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폐수처리플랜트는 2년 6개월의 공사기간과 25년의 유지보수가 포함된 27년 6개월의 PPP계약기간을 거쳐 공공사업부에 이전하며, 폐수이송 및 하수네트워크는 5년 6개월의 DBO 및 3년간의 유지보수기간을 거쳐 공공사업부로 이전될 예정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5.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