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업부(USDA)는 바이오연료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쉽(Biofuel Infrastructure Partnership, BIP) 사업단을 통해 전국 21개 주와 협력하여 미국 운전자들에게 바이오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연료펌프 숫자를 2배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 사업자와 주정부가 각각 1:1로 자금을 출자하여 사업이 진행되며, BIP 사업단은 총 2억1천만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BIP 사업단은 수많은 사업 신청자들 중 전국 1천400여 곳의 연료공급소를 선정하고 약 5천기의 연료펌프 및 탱크 설치를 지원한다. 기존의 연료 주유펌프는 10%의 에탄올만 공급하도록 고정되어 있는데, 새로운 펌프는 소비자가 더 높은 바이오 에탄올 블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11.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