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딜로이트 투쉬 토마츠(Deloitte Touche Tohmatsu) 사무소는 지난 12월 8일 《2015 청정에너지 산업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중국은 정부 주도 하에 특히 에너지 구조조정을 통하여 청정에너지 산업 전망이 밝으며 투자와 에너지 생산량에 있어서 모두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전 세계 재생 에너지 생산 증가량이 처음으로 석탄과 천연가스 합산 량을 초과하여 전 세계 전력 증가량의 60%를 차지하였다. 중국은 신생에너지 증가량 및 총 생산량 모두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면 총 생산량이 433GW로 2위인 미국보다 183GW 앞서고 있다.

중국은 에너지 구조조정의 방침 하에 “13.5”계획 기간 청정에너지 산업 발전 전망이 밝으며 투자 및 증가량 모두 상승세를 보일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융자, 병합 그리고 정부와 기업의 투자가 활발하기 때문일 것이다.

2014년 중국 청정에너지 산업 투자액은 895억 달러로 지난 2013년 보다 32% 증가하여 전 세계 총 투자액의 29%를 차지하였다. 그 중 태양광과 풍력 발전 분야 투자액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

태양광 발전 영역에서 초고압(ultra high voltage: UHV) 원거리 송전망 건축의 발전과 저장 기술의 발전은 “13.5”계획 기간 중국의 중부 동부 지역의 분산식 태양광 산업의 중점 사업으로 중국 전 지역의 전력 배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2020년부터 분산식 태양광 발전(发电) 증가량은 54%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의 풍력발전의 매년 상승세를 보이며 이미 중국 제3대 전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의 풍력발전 제조업은 반드시 스마트 네트워크에 의지하여 통신기술의 발전을 통하여 운영 효율과 생산량을 증가시켜야 하며 생산과정의 감시와 피드백을 통하여 데이터 분석 및 고효율 운영을 도모해야 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