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12월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 동기 대비 3배 증가
□ [이슈] 11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業和信息化部) 공업사(司)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12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동기 대비 3배 증가한 9만 9,800대로,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구체적 데이터]
- 순수 전기 승용차 생산량은 동기 대비 114% 증가한 2만 5,7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승용차 생산량은 동기 대비 2배 증가한 1만 500대임.
- 순수 전기 상용차 생산량은 동기 대비 6배 증가한 5만 7,8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상용차 생산량은 동기 대비 51% 증가한 5,725대임.
□ [분석 및 전망]
○ 정롄성(鄭連聲) 보하이(渤海)증권 애널리스트
-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은 이미 성장 안정, 구조 조정, 민생 혜택이라는 전략적 고지에 도달한 수준으로 발전함.
- 정부는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도입기에 대한 정책적 지원 강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화를 가속화할 방침임.
- 제반 인프라가 마련되면서 2016년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개인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2016년 1분기, 최초로 순수 전기차 생산 자격이 개방될 것임.
- 또한 충전 설비 구축 재정 장려 방법, 지역 충전 설비 전문 규정, 건설 운영 관리 방법 등의 정책이 잇따라 제시될 것임.
- 엄격해진 환경 보호 및 정책적 강도 확대에 힘입어,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이 가속화되고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용이 절감되면서, 신에너지 열차 분야가 고속철, 원전을 잇는 또 하나의 수출 동력이 될 것임.
○ 왕더안(王德安) 핑안(平安)증권 애널리스트
- 다양한 정책을 통해 2015년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이 전망치를 상회함.
- 2016년에는 1분기에 관련 장려 정책이 쏟아지고, 산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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