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국제석유화학산업회사인 OMPET(Oman International Petrochemical Industries Co.)이 발주하는 소하르 PTAㆍPET 플랜트 프로젝트의 EPC 입찰이 지난 12월에 마감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 사이펨,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10만 톤의 PTA 플랜트와 50만 톤의 PET 플랜트를 소하르 항에 건설하는 6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8년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의 BP가 PTA, 독일의 욷 인벤타 피셔가 PET의 라이센서로 각각 선정됐으며 월리파슨스가 PMC를 맡고 있다. 발주처인 OMPET의 지분은 오만 오일(OOC) 40%, LG상사 30%, 타카물(Takamul( 투자사 20%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6. 01.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