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랏 전력회사(APCO)는 중동 최초의 22억 달러 규모 오일셰일 발전소 건설공사를 파이낸싱이 완료되는 오는 6월 초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2월 1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470MW급 오일셰일(Oil Shale) 발전소를 암만에서 남쪽으로 100km 떨어진 아타랏(Attarat)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중국의 공동전력(GPEC)이 2014년 10월 9일 6억 달러 규모의 EPC 계약을 체결했으며 윌리파슨스가 발전소 설계를 맡았고, 지멘스가 스팀터빈을, 포스터휠ㄹ러가 보일러를 각각 공급한다. 발주첟인 APCO는 에스토니아의 에너피트, 말레이시아의 YTL, 요르단의 니어이스트 투자회사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6. 0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