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장쑤성, 철강 재고량 감소로 시황 반등 예상
□ [이슈] 중국 2대 철강 생산지인 장쑤성(江蘇省)의 철강 재고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올해 철강산업이 하락을 멈추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함
□ [구체적 내용]
- 50개 가량의 철강기업 및 무역업체 대표가 참여한 철강업계 시황 분석회의에 따르면, 철강업계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중국 동부 연해지역인 장쑤성은 허베이(河北省)의 뒤를 잇는 중국 2대 철강생산 지역임.
- 중국 전역에서 철강 생산력을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장쑤성의 철강 공장은 생산 과잉, 부당 경쟁 등의 문제로 큰 손실을 겪고 있음.
- 그러나 최근 통계 수치가 반등하며 사람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음.
- 대규모 방문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장쑤성의 주요 철강공장 21곳은 각각 감산, 점검∙보수(maintenance) 등을 실시함.
- 올 2월까지 장쑤성 건축 철강재 공장 21곳의 목표 생산량은 330만 9,000톤으로 생산가동률은 동기대비 7.75% 증가한 62.43%에 달함.
- 2월 19일 기준, 장쑤성 주요 시장 8곳의 건축 철강재 재고량은 40만 8,500톤으로 지난해 최고 수준 대비 37.6% 감소함.
- 재고 부담 축소는 후반기 가격 상승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임.
- 2016년에는 다음과 같은 철강기업의 호재가 예상됨.
- 생산력 사용률, 철강기업 가동률, 거래량 등이 모두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어 철강공장의 재고 부담이 크지 않음.
- 다양한 부동산 호재가 이어지고 있음.
-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가 착수됨.
- 자금 흐름이 풀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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