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한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CEF(Connecting Europe Facility)에서 제안을 공고했다.

EU 국가에서 에너지의 자유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병목 현상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에 200m 유로가 투입될 예정이다. 완료되면 이 프로젝트는 EU 내부 에너지 시장의 완성과 에너지연합(Energy Union)의 생성에 기여할 것이다.

EU 지원금은 프로젝트의 이행을 가속화하고 민간 및 공공 부문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에 지원금으로 가능한 규모가 800m 유로인데, 이는 올해 계획된 2차례 제안 중의 첫 번째에 해당된다.

유럽위원회 집행위원은 “우리는 EU 자금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가장 많은 이득을 가져올 곳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다. 필요한 투자와 함께 EU의 소비자들은 현대적이고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EU 전체 에너지 시스템의 장점을 즐길 수 있다. 잘 연결된 에너지 네트워크와 함께 풀가동되는 에너지 시장은 에너지연합의 필수 요소이다.”라고 말했다.

CEF에서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EU의 자금 조달은 2014~2020년 기간 동안 53억5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다. 지원금은 연구 및 건설 작업을 수행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CEF Energy에서 첫 번째 제안은 2014년에 이루어졌고 34개의 연구에 배분되었다. 2015년에는 3억6천600만 유로가 할당되었고 35개의 제안서가 선정되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3. 29]